선물시장이 사흘만에 소폭 하락하며 9월을 마감했다.
29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미국시장 상승 소식에 강세로 출발, 장중 한 때 180선을 웃돌기도 했으나 결국 전일보다 0.30포인트(0.17%) 내린 179.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던 외국인은 결국 502계약 매도우위로 마감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8계약, 84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에서 각각 371억원, 315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며 686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2만883계약으로 전일보다 1만6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415계약 줄어든 10만1421계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