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3분기 영업실적 양호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9일 LG데이콤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3800원에서 2만7900원으로 기존대비 16.8% 상향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LG데이콤의 투자포인트로 “LG파워콤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2007년부터는 LG파워콤의 수익성 개선이 LG데이콤의 수익성 호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스크 요인으로 “ 초고속인터넷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해 가입자 유치경쟁이 과열로 치달으면 마케팅비용이 늘어날 수 있으며, 향후 KT와 KTF가 유무선 결합서비스를 시작하면 가입자 수가 적은 LG그룹 통신업체의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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