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대규모 부대전투 RPG(역할수행게임) ‘골든에이지 for Kakao’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든에이지’는 기사, 마법사, 궁사 등 3명의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나만의 부대를 편성해 대규모 부대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9월 첫 테스트에서 15만 명의 참여와 60%가 넘는 재접속율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험에서부터 대규모 길드전까지 정통 RPG에서 경험했던 짜릿하고 실감나는 전투의 재미를 ‘골든에이지’에서 고스란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 ‘골든에이지’가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와 함께 모바일 RPG 장르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