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FHD급 카메라 탑재' 태블릿 'TA 102' 출시

입력 2014-10-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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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보컴퓨터)

삼보컴퓨터는 오는 31일 FHD급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 신제품인 ‘TA10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면 1M 픽셀 HD급 ㆍ후면 5M 픽셀 FHD급 카메라 기능 △원도우즈 8.1 탑재 △측면에서도 밝고 또렷하게 표현하는 IPS 패널 탑재 등이 특징이다.

윈도우즈 8.1을 탑재해 한 번의 클릭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작화면을 제공한다. 또 태블릿 전ㆍ후면에 모두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진, 동영상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트북에 사용되고 있는 인텔 최신 'Bay Trail-M' 플랫폼을 채택, CPU를 통해 최소 전력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TA102는 기존 제품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태블릿 PC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품의 가격은 40만원대로, 구매시 TG 블루투스 키보드,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TG 태블릿용 고급 파우치, 메모리카드(Micro SD 32GB), OTG 케이블 등의 사은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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