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일
배우 채정안이 매력적인 싱어송 라이터로 변신했다.
감성적인 퍼 스타일링을 주제로 홍대의 한 음악 작업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그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완벽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최근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고 너무 설레 한동안 손을 놨던 기타를 좀 더 적극적으로 배워볼 생각이라고 한다. 채정안은 “지난 사진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잖아요.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히려 언어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사람 냄새가 나죠”라고 말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진 그녀는 기회가 되면 코미디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가장 유머코드가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으로 개그맨 신동엽을 뽑았다.
채정안의 자유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10월 18일 발행된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