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티에스, 하반기 실적 개선폭 제한적 - 교보증권

입력 2006-09-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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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8일 세진티에스에 대해 목표주가는 59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이대우 연구원은 “악화된 실적은 모니터/노트북 등 IT 패널가격의 반등과 BOE-OT의 가동률 회복 등에 기인해 3분기에는 회복기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되나 패널 관련 가격이슈는 여전히 남아있어 산업의 불확실성은 연초대비 상당히 증가된 상황이며 이는 주가에 할인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으로, 실적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광학필름 가공업은 패널생산의 꾸준한 증가 기조는 광학필름 가공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있고 마진 확보가 힘들어지면서 설비/기술력/노하우를 갖춘 업체로 압축되며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틈새시장으로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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