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200만원 대 분양가…총 247가구 중 186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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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공급하는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모델하우스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인근 시세보다 최대 1억원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29-56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11~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7가구 중 186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작년 입주를 마친 ‘신대림 1차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분양가가 최고 1400만원 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이 단지는 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6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이 아파트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일반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1월 6일 당첨자발표, 같은달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현장(영등포구 대림동 929-56번지)에 마련돼 있다. 02-841-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