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타블로 사칭 고백 “고깃집에서 하루 아빠인 척 했다”

입력 2014-10-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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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에픽하이의 타블로인 척 사칭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은혁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게요 형 닮았던 우린데... 그래도 얼마전에 고깃집에서 사장님이 저보고 하루아빠 아니냐며 힘내라고 고기 서비스 더 주셔서 그냥 그런 척하고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타블로와 은혁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쌍커풀 없는 눈과 굳게 다문 입술 등 두 사람의 외모가 친형제처럼 닮아 눈길을 끈다. 타블로는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이하루와 출연 중이다.

은혁 타블로 닮은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은혁 타블로 진짜 친형제 같다”, “고깃집 사장님이 은혁과 타블로를 착각할 만도”, “은혁 타블로 서로 거울 보는 것 같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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