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올 3분기 매출액 590억3700만원, 영업이익 155억77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8%, 578.0% 증가한 영업(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은 163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4.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126억1200만원으로 2057.1% 증가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상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국 모바일 비메모리칩 수요 증가에 따른 대만, 중국 패키징 산업 호황과 CAPA 증설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