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안타증권, 후강통 시행 연기에 약세

입력 2014-10-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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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시행이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에 수혜주인 유안타 증권이 약세다.

27일 오전 9시23분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4.06%)내린 2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날 홍콩증권거래소는 중국 상하이(上海) 증시와 홍콩(香港)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시행을 승인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후강퉁 시행이 다음달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홍콩증권거래소는 시행일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애초 27일께 본격 개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 증권 감독당국인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후강퉁 시행 시기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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