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4분기 이후 실적개선 기대 - 푸르덴셜증권

입력 2006-09-28 17:03

김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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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증권은 28일 S-OiL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소폭 감소하나 정제마진 반등으로 4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경희 연구원은 “S-OiL의 생산제품별 가중평균 마진도 소폭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동절기 Seasonality 영향에 따른 등유 중심 제품 판매량 증가로, 4분기 정제 마진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배당과 관련해서 3분기 배당은 현재 확정전이나 반기에 실시한 배당과 동일하게 작년 수준(주당 750원)과 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배당금 축소에 따른 시장 우려와 달리 자사주 매각 진행 및 기존 수준을 하회하기 힘든 배당 특성상 동사는 배당 감소보다 기존 배당 수준 유지 혹은 증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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