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평화의 땅 DMZ에서 온 개성삼 선보여

입력 2014-10-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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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이마트 하남점 채소코너에서 모델들이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키운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

평화의 땅 DMZ(비무장지대)에서 키운 개성인삼이 대형마트에 등장했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재배한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3만4800원(500g)에 전점에서 판매하며 이는 4~5년근 인삼에 비해 35%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 인삼은 고려인삼의 대표격인 개성인삼의 명맥을 잇는 파주시 장단면과 진동면 등 인적이 드문 비무장지대 인접지역에서 재배했으며 채굴부터 선별과정까지 파주시에서 참여해 품질의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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