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과 결혼하는 김상민 의원 누구?…새누리당 소속 41살 훈남 정치인

입력 2014-10-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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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과 결혼하는 김상민 의원

(뉴시스)
김경란 KBS 전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상민 의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만 41세다. 아주대학교 사학과 92학번으로 1999년 총학생회장 출신이자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의 설립자다.

대학 졸업 후 사회운동가로 활동해오다가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추진한 '감동 인물 프로젝트'를 통해 새누리당의 청년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조직위원, 대통령 후보 경선 박근혜 후보 캠프 청년특보, 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김경란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김상민 의원은 둘 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지난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 전 아나운서 김상민 의원은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2015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이자 극동방송회장인 김장환 목사가 맡고, 신혼집은 수원 장원구에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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