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환 기자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한때 광역 1호를 발령, 소방관 20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광역 1호 발령은 26일 오전 9시 12분께 완전히 진화되면서 해제됐다.
광역 1호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 2·광역 3호로 확대된다. 광역 3호는 소방비상 최고 단계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