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재보험은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으로 'A'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코리안리 측은 "2005년 'BBB+' 등급, 2006년 'A-' 등급 획득 이후 9년만의 성과다"고 강조했다.
S&P는 코리안리에 대해 "안정적인 위험 관리로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자기자본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자본력을 좀 더 확충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코리안리는 지난 15일 2억달러(약 2116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2조원의 자기자본 규모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