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서울대병원, 우즈벡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4-10-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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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오병희 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4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마치고 봉사단 대표들과 함께 선서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를 위한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참가했다. 신한은행 봉사단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 3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국립 소아의과대학부속 CAMPI 병원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심장병 어린이 진료와 현지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사시치료 수술 등 안과를 비롯해 피부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기부금 1억2000만원도 서울대병원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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