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완벽 몸매 뽐내며 LG트윈스에 축하...'우주의 기운' 담긴 시구 효과?

입력 2014-10-2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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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트위터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의 멋진 몸매와 LG트윈스와의 인연이 화제다.

경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싸. LG트윈스 승리를 축하해요. 선수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경리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경리는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 한 경기에서도 시구를 맡아, LG 팬 사이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경리는 이날 시구에 앞서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리의 시구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경리 시구, 경리 덕에 LG트윈스 승리했나”, “경리 시구, 몸매 너무 이쁘다”, “경리 시구, 우주의 기운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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