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민아 등장 '이시언, 청순미에 넋 나가'..."내가 반할 것 같다"

입력 2014-10-25 21:4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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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사진=sbs)

'모던파머' 이시언이 민아에게 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3회에서는 하두록리를 찾은 수연(민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한철(이시언)은 멤버들을 버리고 서울 행을 결심했다. 이에 정류장으로 향한 한철은 우연히 수연과 마주치고 그녀의 청순한 미모에 반해 다시 농촌에 남을 것을 결심했다.

한철은 친구들에게 “잠깐 스쳤을 뿐인데 정신이 몽롱해지고 감으나 뜨나 그 사람만 생각난다”라고 고백했고, 친구들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전형적인 증상인거 같아”라고 진단했다.

한철은 “역시 그랬구나. 얘들아 아무래도 나 사랑에 빠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수연은 벽화를 그리는 대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장 윤희(이하늬)를 찾아갔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를 미심쩍어 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모던파머,AOA 민아 정말 청순미 넘치네요", "모던파머, 이하늬 웃기고 매력적임", "모던파머, 이 드라마 웃기다. 기대됨", "모던파머, 수연? 아이돌 같은데...내가 반할거 같음", "모던파머, 이건 무슨 내용이에요? 아직 파악이 안됨"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