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속사정 쌀롱’, 첫 회 결방 확정…“신해철 쾌유 진심으로 기원”

입력 2014-10-25 15: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JTBC '속사정 쌀롱'(사진=JTBC)

‘속사정 쌀롱’ 첫 회가 결방된다.

25일 JTBC 프로그램 관계자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예정이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의 첫 회 방송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26일 방송 예정이던 첫 회는 결방, JTBC ‘히든싱어3’ 재방송으로 대체된다. ‘속사정쌀롱’의 방송재개 시점, 그리고 첫 회 방송분 편집방향 등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속사정 쌀롱’의 관계자들은 진심을 담아 신해철씨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3일 JTBC 프로그램 관계자는 배국남닷컴에 “‘속사정 쌀롱’의 녹화가 오늘(23일) 진행된다. 신해철 대신 유세윤이 일일 MC로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4일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측은 신해철의 상태에 대해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향후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