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소격동 열풍’, 곽진언 “장윤주, 개인적으로 팬”…무슨 인연?

입력 2014-10-25 16:32수정 2014-10-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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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24일 엠넷 ‘슈퍼스타K6’(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

‘슈퍼스타K6’ 곽진언이 장윤주의 팬이라고 밝혔다.

24일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세 번째 무대로 곽진언, 김필, 미카, 송유빈 등이 ‘서태지 미션’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예인들의 응원영상을 접했다.

이날 ‘슈퍼스타K6’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장윤주가 등장해 “곽진언씨 매 회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주리 역시 “곽진언씨 술 한 잔하고 싶네요”라고 했다. 이에 대해 곽진언은 “개인적으로 장윤주씨 정말 팬입니다”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태지의 노래 '소격동'을 재해석한 곽진언은 극찬을 받았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김범수는 “곽진언은 미친 음악쟁이다. 이번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태지 씨가 보면 흐뭇한 아빠 미소 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이 노래 듣고 소격동 가보고 싶어졌다. 노래 잘 어울리고 선곡 너무너무 좋았다. 이 노래 다시 서태지 씨랑 리메이크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했다”며 칭찬했다.

윤종신은 "어린 친구가 뭘 안다. 리메이크 자기식으로 이렇게 하는 거다. 원곡자 서태지에게 이 노래가 참 좋은 노래라는 걸 또 한 번 알려주는 무대였다. 통기타로 들으니 참 좋았다"며 98점을 줬다.

백지영은 "제가 돈이 많으면 곽진언 씨가 저에게 그려준 그림을 사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줬다"라며 97점을 줬다.

곽진언은 이승철 95점, 김범수 97점, 윤종신 98점, 백지영 97점으로 총점 387점을 받으며 최고의 생방송 무대를 마쳤다.

‘슈퍼스타K6’ 곽진언에 네티즌은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도 잘 부르고 장윤주랑 잘 어울리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장윤주 팬이었구나”,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 장윤주 되게 좋아하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정주리 얘긴 안 하고 장윤주 얘기만?”,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언제 장윤주랑 만나는 것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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