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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엠넷 ‘슈퍼스타K6’(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
‘슈퍼스타K6’ 서태지가 신해철의 쾌유를 빌며 울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세 번째 무대로 ‘서태지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서태지가 깜짝 출연했다.
서태지는 이날 ‘슈퍼스타K6’에서 “서태지씨가 마지막으로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라는 MC 김성주의 말에 “오늘 여기 선후배님들 많기 계시는데요. 다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신해철 형님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파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계시는데, 보시는 분들이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나실 것 같아요.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김성주는 “눈가가 촉촉해지셨네요. ‘슈퍼스타K’도 마왕 신해철이 빨리 일어나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깊은 잠에서 빨리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앞서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측은 신해철의 상태에 대해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향후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