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윤여정·최화정 “같이 자자” 발언에 당황… “선생님 왜 그러세요” 폭소

입력 2014-10-24 22:43

삼시세끼

(사진=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삼시세끼 이서진이 윤여정과 최화정의 발언에 당황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 두 남자의 유기농 라이프가 공개, 이날 게스트로 좋은 누나들 윤여정과 최화정이 출연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는 윤여정이 마루가 쉽게 따뜻해지지 않자 이서진에게 “같이 자자”고 먼저 말했다. 강원 정선 집의 방은 단 하나뿐이었기 때문.

이를 들은 이서진이 “좁지 않나”라고 혼잣말을 하듯 반문했고, 이에 최화정은 “좁긴 뭘 좁아”라고 단박에 말을 자라 이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서진은 “선생님 왜 그러세요?”라며 당황한 듯 웃어보였다.

이에 최화정은 “얘 좀 보라. 날 이상하게 본다”며 “나는 안 좁다고 했을 뿐인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대박 프로그램. 너무 웃겨요”, “삼시세끼, 이서진 매력 발산 시간”, “삼시세끼, 게스트도 정말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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