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 화제다.
누워만 있는 것도 고정된 자세이기 때문에 요통이 있다면 오히려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잠자기 전 5분 간의 가벼운 스트레칭, 디스크 예방과 치료에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면 전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자기 전 수행하는 스트레칭은 근육이 이완될 수 있도록 지나치게 큰 자극을 가하지 않아야 하며, 자세와 근육의 정렬이 이뤄질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다.
고양이 자세를 만들어보자.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은 상체와 다리의 각이 90°가 되게끔 바닥을 짚어준다. 양손의 간격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등과 발가락이 완전히 바닥에 닿게 한 후, 등을 평평하게 한다. 그다음 복부에 힘을 주면서 등과 허리를 위로 둥글게 만들어 자세를 유지한다. 허리를 내려 아치를 만들면 된다.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것도 좋다. 먼저 무릎을 바닥에 대고 발등이 바닥에 닿게 앉은 다음 양팔을 앞으로 쭉 뻗으며 손과 이마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천천히 숙인다. 최대한 숙인 후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앉아 몸통을 비트는 방법도 있다. 다리를 쭉 뻗은 상태로 바닥에 앉은 뒤 상체를 곧게 하고 오른쪽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겹친다.오른발은 왼쪽 무릎의 바깥쪽의 바닥에 놓는다. 상체를 오른쪽으로 틀어 왼쪽 팔꿈치를 오른쪽 무릎의 바깥쪽에 놓고, 오른손 바닥을 둔부에서 30~40cm 뒤쪽 바닥에 위치한 상태로 머리와 어깨를 오른쪽으로 근육의 당김이 느껴질 정도로 틀면서 오른쪽 무릎으로 왼쪽 팔꿈치를 고정시킨다. 반대쪽도 반복한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잠자기 전 스트레칭, 쉽네요”, “잠자기 전 스트레칭, 쉽고 간단해서 좋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 불면증이었는데 이것만 알면 오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