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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통신소통대책 기간에는 유동인구 및 안부전화 증가, 추석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통화량 변동 대처하고, 대형고장시 신속한 통신지원 수행 및 화재ㆍ재해 등 사회적 사고 발생 대처를 위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는 분당 본사 11층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네트워크부문, 고객서비스본부 부장과 직원들을 조별로 편성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 및 지역망관리센터, 집중운용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감시 체계로 운용할 예정이다.
KT는 연휴기간 사전 조치로 ▲통신소통 안정운용 강화를 위한 방송 등 주요회선 긴급복구 절체계획 현행화 ▲절체시설 점검 및 운용상태 유지 ▲외부 노출시설 사전점검 및 보호 대책 추진 ▲노후시설, 재해 가복구시설 등 취약시설과 백업시설 사전 점검 ▲일별 긴급복구조 편성 근무 보강 등을 각 지역본부별로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대이동이 예상되는 교통정보 제공과 관련 PSTN 및 인터넷 트래픽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통신시설 고장상황 발생시 종합상황실과 망관제센터와 연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