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연휴 특별통신소통 대책 마련

KT는 최장 9일까지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해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를 '추석 연휴기간 특별 통신소통대책 기간'으로 선포하고 통화량 변동과 대형고장 발생에 대비한 특별통신소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 통신소통대책 기간에는 유동인구 및 안부전화 증가, 추석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통화량 변동 대처하고, 대형고장시 신속한 통신지원 수행 및 화재ㆍ재해 등 사회적 사고 발생 대처를 위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는 분당 본사 11층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네트워크부문, 고객서비스본부 부장과 직원들을 조별로 편성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 및 지역망관리센터, 집중운용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감시 체계로 운용할 예정이다.

KT는 연휴기간 사전 조치로 ▲통신소통 안정운용 강화를 위한 방송 등 주요회선 긴급복구 절체계획 현행화 ▲절체시설 점검 및 운용상태 유지 ▲외부 노출시설 사전점검 및 보호 대책 추진 ▲노후시설, 재해 가복구시설 등 취약시설과 백업시설 사전 점검 ▲일별 긴급복구조 편성 근무 보강 등을 각 지역본부별로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대이동이 예상되는 교통정보 제공과 관련 PSTN 및 인터넷 트래픽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통신시설 고장상황 발생시 종합상황실과 망관제센터와 연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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