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번째 앨범 ‘부산의 노래’ 쇼케이스로 팬들 찾은 윤수일BAND

가요계의 살아있는 슈퍼레전드 윤수일BAND가 10월 25일 부산불꽃축제 현장에서 24번째 앨범 ‘부산의 노래’를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부산 수영구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KNN, 부산 KBS, MBC 등의 각 방송국의 DMB중계 및 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만큼 백만명이 넘는 관객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 어느 가수의 쇼케이스보다 최다 관객 앞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요사를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윤수일밴드의 24번째 앨범에는 ▲Blue wave ▲부산 여인아 ▲Diamond bridge ▲Marine city girl ▲누리마루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싱어송라이트 윤수일의 부산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번 곡 Blue wave는 무아의 멤버이자 윤수일의 아들 윤지호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뉴 웨이브 사운드 편곡의 새로운 음악 장르다.

한편, 윤수일은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누리마루를 부산에 설립하고 신인발굴에 힘쓰는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일대의 뮤직파워를 재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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