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유발하는 '죽상경화증' 예방법? '아스피린'이 정답

입력 2014-10-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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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경화증 예방법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원인 중 2위이고 단일질환으로는 1위를 차지한다. 특히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고령층은 주의해야 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아스피린은 흔히 해열 진통제나 소염제로만 알려져 있다. 그런데 아스피린에는 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죽상경화증은 흡연·고혈압·이상지질혈증·비만·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들 원인에 의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의 물질이 쌓이고, 염증과 혈전이 생기면서 죽상경화증에 걸리는 것이다. 죽상경화증은 자체적인 증상은 없으나 협심증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 같은 죽상경화증을 예방하는 것이 아스피린이다. 하루 혹은 격일에 걸쳐 아스피린을 75~150mg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혈소판의 작용이 억제돼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고 죽상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아스피린울 복용하면 메스꺼움·속 쓰림·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위장관 출혈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죽상경화증 예방법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한다면 먼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죽상경화증 예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죽상경화증 예방법에 아스피린이 있구나", "죽상경화증 예방법이 아스피린 복용이라니 신기하다", "죽상경화증 예방법 알았으니 신경 써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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