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내 여자 채림’ 지금부터 하고 싶은 거 뭐든지 다 하길”

입력 2014-10-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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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배우 채림의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가오쯔치는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내 여자 채림. 지금부터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다 하길. 덧붙여 2014년 한 해 나는 가족과 부모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림과 가오쯔치는 전통 혼례복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14일과 23일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가오쯔치 결혼 소감 글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 가오쯔치 행복하길”, “가오쯔치 정말 채림을 사랑하는 듯”, “가오쯔치 같은 신랑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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