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엑소 타오, 김병만 특훈 통해 “정글 남자” 등극…5m 다이빙

입력 2014-10-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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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 다이빙 도전(SBS)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남다른 4차원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엑소(EXO) 타오가 5m 절벽 다이빙에 도전하며 ‘정글 남자’로 등극했다.

타오는 24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 신입 멤버들을 위해 ‘특훈 생존’을 마련한 병만족장을 따라 ‘정글 동기’ 이재윤, 다나와 함께 새로운 생존지를 찾아 나선다.

생존에 적합한 장소를 찾은 이들 앞을 가로 막은 것은 다름 아닌 넓은 강이었다. 생존에 적합해 보이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5m 절벽 아래 강을 건너야 했다.

먼저 거침없는 다이빙을 선보인 것은 병만 족장과 떠오르는 에이스 이재윤이었다. 정작, 작년에 한 다이빙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타오는 “다이빙을 배운 적 있지만 1년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아 겁이 났다”며 망설였다.

그러나 형들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를 낸 그는 “다이빙 느낌 아니까”라며 시원한 절벽 다이빙에 성공, 자연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또 타오는 정글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나무에 표식을 남기기도 하고, 나무 자르기 등 각종 생존 노하우를 터득하며 "나는 정글남자"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찔한 5m 절벽 다이빙에도 성공하며 병만족장의 특훈을 통해 ‘정글 남자’로 등극한 엑소 타오의 활약을 담은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24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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