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ㆍ유세윤 “데이트 어플에서 쪽지 보냈더니…”

입력 2014-10-24 13:37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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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성시경과 유세윤이 ‘마녀사냥’에서 “‘데이트 어플’을 사용해 봤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데이트 어플을 통해 여자를 만난 한 남자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과 유세윤은 데이트 어플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매니저가 내 스마트폰에 데이트 어플을 깔아놔서 한 번 들어가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호기심으로 데이트 어플에 직접 내 사진을 올려봤다”며 “사진과 함께 ‘유세윤과 같이 있다’는 쪽지를 보냈는데 아무에게도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주었다.

성시경 유세윤 데이트 어플 사용 소식에 네티즌은 “데이트 어플 연예인도 사용해 보는구나”, “데이트 어플로 진짜 사귀는 사람들이 있네”, “유세윤에게 쪽지 받은 사람 거짓말이라고 생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