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온미디어 등 36개사 1억38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입력 2006-09-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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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은 28일 10월 중 유가증권시장 6개사 6200만주, 코스닥시장 30개사 7600만주 등 36개사 1억38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의 보호예수 해제물량 5000만주에 비해 176%나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온미디어가 10월 5일과 7일, 8일 등 사흘에 걸쳐 보호예수 물량 3785만여주가 해제되며, 세신, CJ, 한국기술산업등의 보호예수물량도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에이엠에스 768만여주, 디엠에스757만여주, 넷시큐어테크놀러지 600만주, 에스에스씨피 590만주 등이 보호예수해제된다.

예탁결제원 측은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됐다고 해당 주식이 모두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물량부담에 대한 우려만으로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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