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왕자가 두바이에서 열리는 콘텐츠 행사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자 해당 행상에 참여하는 오로라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대비 500원(4.17%)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28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빅엔터테인먼트쇼(The Big Entertainment Show·BES)’ 행사기간 중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두바이의 통치자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여섯째 아들 만수르 왕자가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평소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개인적인 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수를 왕자는 27일 BES 행사의 개막식에 참가한 뒤 한국공동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공동관에 참여하는 한국 콘텐츠 기업 담당자들로부터 기업 및 판매 작품에 대한 한 설명을 듣고 공동제작, 구매, 라이센싱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오로라(유후와 친구들)를 비롯한 CJ E&M(삼총사), MBC(야경꾼일지), 위고인터랙티브(리볼트2), 투바앤(라바) 등 1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같은 소식에 일부 투자자들은 만수르의 오로라 투자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