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신해철 쾌유 기원 “한 번도 소리내 말로 해본 적 없지만 ‘해철아 사랑한다’”

입력 2014-10-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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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가수 신해철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드럼 연주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궁연이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남겼다.

남궁연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번도 소리내 말로 해본 적은 없지만 ‘해철아!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남궁연과 신해철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신해철 측이 밝힌 아산병원 담당 의료진 경과보고에 따르면 신해철은 22일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없고 동봉 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다.

남궁연 신해철 쾌유 글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건강해진 모습 얼른 보고싶다”, “남궁연 글 보니 나도 가슴이 먹먹하다”, “신해철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으니 빨리 회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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