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삼총사’(사진=CJ E&M)
‘삼총사’ 이진욱, 서현진의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세자부부로 분하고 있는 소현세자(이진욱)과 강빈(서현진)의 인증샷이 표출됐다.
사진 속에서 이진욱과 서현진은 마지막회인 12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특히 서현진은 앞으로 남은 방송분, ‘2회’를 표시하는 V(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회 촬영을 하고 있는 이진욱과 서현진은 “앞으로 마지막회까지 2회분이 남았다. 마지막까지 성원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아 당부했다.
지난 10회에서는 박달향(정용화)이 김자점(박영규)의 계략으로 죽을 뻔 했지만 기량을 발휘해 목숨을 건지고, 위기에 빠진 절체절명 순간에 삼총사와 강빈(서현진) 마저 살려내는 스토리가 숨가쁘게 그려졌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김자점의 계략을 수포로 만든 달향은 이 공을 인정 받아 내금위 군관으로 파격 승진하게 된다.
또 오랜만에 궁으로 돌아온 소현은 강빈이 보고 싶어 한달음에 동궁전으로 가지만, 강빈은 소현의 마음도 모른 채 옥잠을 무사히 가져다 준 달향만 칭찬하자 이를 질투하는 소현의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