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사진=성혁 인스타그램
KBS2 '1대 100'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 5000만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 배우 성혁의 반전 매력이 화제다.
성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미있는 사진들을 올렸다. 이 가운데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훈훈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사진 한 장이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 속 성혁은 검은 뿔테 안경에 사시 눈알, 혀를 내밀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다. 개구장이 같은 챙모자가 잘 어울린다. MBC '왔다 장보리'에서는 비단이 아빠 문지상 역할로 늘 수트 차림에 젠틀한 이미지였어서 다소 생소한 느낌이다.
사진과 함께 적은 멘트도 재미있다. "문지상, 왔다 장보리 추울근 혀 깨문다!! 놀러가고 싶다"다.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하지만 보람 있다는 말투다.
성혁의 반전 매력 사진에 네티즌들은 "성혁 매력 있다" "성혁 흥해라" "성혁 5000만원 기부. 여유 있나봐" "성혁 대성할 듯" "성혁 있는 집 자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