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이방인 친구들과 매운 짬뽕 집 방문 “귀에서 불 나는 것 같다”

입력 2014-10-24 07:07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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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룹 M.I.B 멤버 강남이 ‘헬로 이방인’ 친구들을 데리고 매운 짬뽕집을 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게스트 하우스에 함께 사는 친구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은 친구들을 데리고 매운 짬뽕집을 찾았다. 강남은 친구들에게 맛있는 짬뽕이라고 소개했고 이를 믿고 매운 짬뽕을 먹은 친구들은 괴로워 했다. 강남은 “매운 짬뽕을 먹고 애들이 힘들어하면 그 모습을 보고 신나게 웃는 남자다. 해피한 남자다”라며 “스트레스 푸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남에게 골탕을 먹은 친구들은 강남에게도 짬뽕 국물과 김밥을 먹였고 강남은 괴로워했다.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강남 매운짬뽕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강남 진짜 장난꾸러기다”, “강남이 간 매운 짬뽕 집은 어디지?”, “강남 매운 음식 잘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