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비욘드 어스 24일(오늘) 출시…스타크래프트와 닮았다?

입력 2014-10-24 07:25

(문명 비욘드 어스 게임 화면 캡처)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작으로 꼽히는 문명 시리즈의 최신작인 문명 비욘드 어스가 24일 정식 출시된다.

문명 비욘드 어스는 미래에 지구가 암흑기에 돌입하면서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주 행성을 개척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업계에선 문명 비욘드 어스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닮은꼴이라는 평이다. 게이머들은 SF 요소가 접목된 '문명'에서 사상과 후원자, 우주선을 고르고 새 행성에 가져갈 화물과 이주할 개척민을 선별해야 한다.

문명 시리즈는 기원전 4000년부터 시작해 문명을 발전시켜나가 다양한 승리 조건 중 하나를 만족시키는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다. 지난 1991년 처음 출시된 문명은 총 5편과 확장팩 및 외전이 출시되면서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소식에 네티즌은 "문명 비욘드 어스, 드디어 정식 출시됐군. 기대된다" "문명 비욘드 어스, 턴제 시뮬레이션 가운데선 최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