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과 애틋한 키스…사랑의 감정 확인

입력 2014-10-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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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이동욱'

(사진=방송 캡처)

23일 방송된 KBS 2TV '아이언맨' 13회에서는 홍빈(이동욱)이 세동(신세경)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빈은 장원(김갑수)가 추진하는 개발 사업에 태희의 본가가 포함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장원은 홍빈을 향해 "다 도와줬으면서 왜 빈말이야"라고 말하며 "일부러 그 마음을 포함시켰다. 보상에서 빠지면 곤란해 질까봐 억지로 넣었어. 편히 살 수 있도록 내가 고생을 했단 말이야"라고 이야기 했다.

홍빈은 태희를 청부살인하라 지시한 사람이 장원으로 알고 있었다. 이에 "왜 사람 마음을 멋대로 판단해요? 태희도 그렇게 만들고!"라고 소리쳤다. 영문을 모르는 장원의 반문에도 홍빈은 "제발 하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몸에서 칼이 돋았다.

세동은 그런 그런 홍빈을 만류했다. 세동은 홍빈을 끌어안으며 홍빈을 진정시켰다. 세동은 홍빈의 칼로 인해 상처를 입었다. 이에 홍빈은 "내가 세동일 계속 좋아해도 될까?"라며 말했다. 하지만 결국 홍빈은 세동을 향해 "네 생각 이제 나한테는 필요 없어. 나는 이제 네가 필요 없어. 가라"라며 매몰차게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홍빈과 세동의 인연은 계속됐다. 홍빈과 세동은 장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손수건'을 통해 애틋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홍빈과 세동은 결국 입맞춤으로 사랑을 확인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과 이동욱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언맨' 신세경, 오늘 엔딩 멋있었네" "'아이언맨' 신세경, 몇회까지 하는거지?" "'아이언맨' 신세경, 현실적이진 않지만 재미있는 듯" "'아이언맨' 신세경, 신세경 연기 변신이 눈에 띄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신세경'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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