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리란' '부시리'
▲부시리(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최근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VJ 특공대'를 통해 소개된 부시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부시리는 최대 2.5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대어다. 때문에 어지간한 힘을 가진 남자들도 쉽게 잡지 못한다는 알려져 있다. 이 부시리는 가을철이 바로 제철로 이맘 때쯤에는 kg당 약 2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금액도 높은 편이다.
부시리란 일반적인 크기는 1m 가량으로 전갱이과에 속하는 바닷 물고기다. 등이 청록색이고 배는 은백색을 띄고 있으며 주둥이부터 꼬리까지 노란 세로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동해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와 서해 남부에 서식한다. 세계적으로는 온대와 아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회와 구이, 조림, 탕 등으로 폭넓게 이용된다.
한편 부시리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부시리란, 전갱이면 군대서 자주 먹었는데" "부시리란, 무지 큰 물고기네" "부시리란, 생전 처음듣는 생선이다" "부시리란, 한 번 먹어봐야겠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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