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옮겨진 신해철에 쾌유 기원 이어져…김창렬, "꼭 털고 일어날 것"

입력 2014-10-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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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신해철 중환자실'

(뉴시스)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위중한 상황을 맞이한 가수 신해철(46)의 쾌유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가요계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3시간 여에 걸친 심페소생술을 받았고 현재는 중환자실로 이동한 상태다.

우선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진중권 교수는 "부디 아무일 없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라고 밝혔고 윤종신 역시 "힘차게 일어나서 첫 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께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배우 신현준은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는 말로 쾌유를 기원했고 방송인 허지웅은 "1차 감량 끝나는 날 둘이 킹크랩 먹으러 가자더니"라며 안타까움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가수 김창렬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강한 사람이고 강한 남자니까 꼭 털고 일어나실거라 믿는다"라는 말로 신해철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신해철이 심폐소생술 이후 중환자실로 옮겼다는 소식에 네티즌 역시 "신해철 중환자실, 꼭 일어날 것으로 믿습니다" "신해철 중환자실, 쾌유하시길" "신해철 중환자실, 신해철답게 돌아오길" "신해철 중환자실, 곧 좋은 소식 들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신해철' '신해철 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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