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윤달에 산 최고급 수의 알고보니 '저질'...'마지막 가는 길을 돈벌이로'

입력 2014-10-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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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 윤달 수의

(MBC 홈페이지)

MBC '리얼스토리눈'이 저질 수의가 최고급 수의로 둔갑한 현장을 공개한다.

23일 전파를 타는 리얼스토리눈은 윤달에 수의를 사면 무병장수한다는 풍습을 악용해 저질 수의를 최고급 수의로 속여파는 사례를 집중조명한다.

윤달은 예로부터 '귀신이 없는 달'이라 불리며 모든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져온다. 이에 윤달은 생에 마지막에 입게 되는 이승의 옷인 수의를 장만하는 최적기로 믿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한 업체들이 최고급 수의를 판매해놓고 폐업을 하는가 하면, 저질 수의를 최고급 수의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지막 가는 길까지 돈벌이로 이용되는 기막힌 현장은 23일 오후 9시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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