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유시민의 현대史 콘서트’ …말로·장기하와 얼굴들 공연

입력 2014-10-23 17: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저자와 독자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북잼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제1회 북잼콘서트 ‘유시민의 현대史 콘서트’를 오는 11월 11일 저녁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한다.

유시민의 현대史 콘서트는 지난 7월 발행한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 10만부 판매 돌파 기념 특별 기획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의 오프닝 공연, 유시민 저자와의 만남과 ‘역사가 미래다’의 주제강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의 진행으로 저자 유시민과 함께 세대공감토크 ‘책에 담지 못한 이야기, 그땐 그랬지’가 진행된다. 이 책에 담지 못한 유시민의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토크가 끝난 뒤에는 정규 3집 ‘사람의 마음’을 발표한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가는 R석 4만5000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5000원이다. 24일까지 예매할 경우 전 좌석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사선생님, 학생, 만 55세 이상 관객 등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마케팅팀 오지연 팀장은 “여타 북콘서트와 달리 저자가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듣고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감성도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연”이라며 “인터파크도서는 앞으로도 북잼콘서트를 통해 책-저자-독자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독서문화전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