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블루코트 협약, ‘웹 시큐리티 서비스‘ 출시

입력 2014-10-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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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세계적인 웹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와 ‘웹 시큐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쿠도커뮤니케이션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웹 시큐리티 서비스(WSS: Web Security Service)란 사용자가 단말을 통해 웹에 접속시 감염 파일의 업/다운로드, 위험 사이트로의 접속 등을 방지해 침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웹 서버 공격, 개인정보 등을 차단하기 위한 보안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으로 블루코트의 보안센터인 ‘보안 및 정책 강화센터(Security and Policy Enforcement Center)’의 보안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보안성이 크게 강화된 웹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기반의 ‘웹 시큐리티 서비스’는 최근 지능형지속공격(APT)의 지속적인 증가, 개인정보 유출 등 기업 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경영 환경속에서 보안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절감하나 초기 구축비에 부담을 가지는 중견 및 중소 기업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고객이 추가적인 보안 시스템 구축비용 및 인력 투자를 최소화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의 보안 침해에 대응하고 세분화되는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사내망에서 인터넷 접속을 통해 감염되는 악성 콘텐츠 차단은 물론, 임직원 소유의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단말기를 통해 외부에서 인터넷 접속 시에도 악성 웹 콘텐츠 차단이 가능하다.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이번 블루코트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는 초기 구축비에 부담을 가지는 기업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웹으로부터의 위협 요인에 대해 보다 안전한 기업 경영 환경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향후 SK브로드밴드는 지속적으로 안전한 인터넷 경영환경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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