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LG에 대해 전자계열사 부진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9100원을 유지했다.
이 훈 연구원은 “ LG에 대하여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은 LG의 NAV대비 할인율이 지난 1년간 가장 높은 47%선까지 확대되어 전자부문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LG전자 및 LG필립스LCD의 실적개선이 다소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이후의 본격적인 실적 호전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