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한혜진·장윤주 흉내 폭소…“혜진이는 입이 작고, 윤주는…”

입력 2014-10-23 08:5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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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송경아가 한혜진과 장윤주의 표정을 흉내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는 god 박준형과 프리스타일의 미노, 비스트 손동운, 모델 송경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경아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용가리 포즈’를 소개했다. 송경아는 “매월 잡지 한 권당 꼭 있는 포즈를 제일 먼저 한 게 나”라며 “예전엔 예쁜 포즈를 많이 했다면 요즘은 희한한 콘셉트들이 많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이어 용가리 포즈를 직접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송경아는 동료 모델인 한혜진과 장윤주의 표정도 설명을 곁들이며 흉내냈다. 송경아는 먼저 한혜진에 대해 “혜진이는 입이 작고 계란형 얼굴”이라며 턱에 힘을 준 포즈를 취했다. 또 장윤주에 대해서는 “윤주는 볼이 통통해서 안쪽에서 볼을 살짝 깨물고 찍는다”며 장윤주의 표정을 실감나게 흉내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한혜진 장윤주 흉내를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경아, 한혜진 장윤주 제대로 연구한 듯”, “라디오스타 송경아, 정말 관찰력이 좋구나”, “라디오스타 송경아, 한혜진과 장윤주도 송경아 따라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