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3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1.1% ↑

미국의 거대 항공방산업체 보잉이 월가 전망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잉은 지난 3분기에 주당순이익 2.1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80달러에서 늘어난 것이며, 월가 전망치 1.97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8억 달러로 17억 달러 늘었다. 월가는 230억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잉은 이와 함께 올해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을 8.1~8.3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7.9~8.1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의 주가는 1.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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