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컬 ‘어닝서프라이즈’...주가 3.8% ↑

입력 2014-10-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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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컬은 지난 3분기 주당순이익이 72센트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 67센트를 웃돌았다고 22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전년 동기 주당순익은 50센트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4억 달러로 5% 늘었다. 월가는 143억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플라스틱과 자재 부문의 가격 상승과 매출 증가에 따라 실적이 호전됐다고 다우케미컬은 설명했다.

앤드루 리버리스 다우케미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저비용 구조와 지정학적인 다각화가 성장을 이끌었다"라고 강조했다.

다우케미컬의 주가는 올 들어 8.6%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5% 상승한 S&P500지수를 웃도는 것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다우케미컬의 주가는 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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