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장 이상…JTBC 측 “‘속사정 쌀롱’ 제작발표회 취소”

입력 2014-10-22 18:27수정 2014-10-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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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JTBC 측이 신해철 참석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JTBC 프로그램 관계자는 22일 배국남닷컴에 “23일 오후 3시 진행 예정이었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는 행사에 참석 예정이었던 신해철이 22일 새벽 심장 이상 상태를 겪게 됨에 따라, 출연진과 제작진 등이 첫 방송 전 언론과 미리 만나는 ‘속사정 쌀롱’ 제작발표회 자체가 취소된 것이다. ‘속사정쌀롱’ 제작발표회에는 신해철 외에도 진중권, 장동민, 강남 등이 참석 예정이었다.

앞서 22일 신해철 측 관계자는 “신해철은 “어제(21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평소 다니던 병원을 찾은 상태였다. 그런데 오늘(22일) 오후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왔고,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현재 경과를 지켜 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해철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곧 수술실로 옮겨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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