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3분기부터 DRAM 출하량 증가 효과 기대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27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선태 연구원은 “지난 8월 이후 메모리 업황 호전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던 주가는 지난 1주일간 10% 내외의 조정을 받았는데 이는 메모리 업종에 대한 우려감 보다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 환율 하락, CB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의 가치 희석 우려 등 영업외적인 요인이 작용하였기 때문으로, 주가 조정은 짧은 기간에 마무리되고, 주가는 재차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부터 중국 공장 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DRAM 출하량 증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프로모스의 라인 증설 영향으로 파운드리 물량도 증가할 전망이며 이러한 프랜차이즈 전략은 새로운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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