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동갑' 황영희가 반한 성혁 자취방 공개…“낯선 여자의 흔적이..누구야?”

입력 2014-10-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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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엄정화 동갑 , 성혁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배우 성혁의 자취방이 공개됐다.

22일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세 번째 상대로 '춘천' 테니스 동호회를 맞아 무서운 역습을 시작한 가운데, 수컷 냄새 물씬 풍기는 성혁의 자취방이 최초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방비로 노출된 성혁의 민낯이 고스란히 담겼다. 턱 끝까지 내려온 다크서클과 부스스한 까치집진 머리, 수염이 덥수룩한 턱선은 그가 살기등등한 목 조르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던 왔다 장보리의 '문지상'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특히 웃고 있는데도 우는 것 같은 성혁의 아릿한 표정과 놀란 토끼눈은 보는 이들을 웃음 터지게 한다.

이날 정형돈은 "총각 집에는 비밀이 많다"는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성혁의 자취방을 급습했다. 성혁의 애처로운 눈빛과 손길마저 철저히 무시한 채 매의 눈을 발동시킨 듯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탐색에 열을 올렸다.

무엇보다 뜻하지 않은 정형돈의 수확(?)에 성혁은 당황한 기색으로 연신 좌불안석했지만 "나는 절대 모르는 일이다. 모함하지 말라"며 초지일관 모르쇠로 일관해 주변인들의 웃음보를 건드렸다는 후문이다.

왔다 장보리 연민정 옛남자 성혁의 '자취방 강제 오픈'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완전 웃긴다",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까치집 머리 귀엽기만 하네",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낯선 여자의 냄새가 누구지?" 등의 글을 올리며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엄정화와 46세 동갑으로 알려진 배우 황영희는 드라마에서 성혁의 가슴에 안긴 장면 때문에 며칠 간 잠을 못잔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성혁 화제에 네티즌들은 "황영희 엄정화 동갑 성혁 재밌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성혁 멋져요" "황영희 엄정화 동갑, 성혁 나라도 잠 못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요 예능의 강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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