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받은 뒤 응급실 이송…사고 전날 트위터 올린 글 보니

입력 2014-10-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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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응급실로 이송된 가운데 신해철이 하루 전 올린 트위터 글이 주목받고 있다.

신해철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해철은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신해철은 2012년 받았던 담낭염 수술 이후 체중이 늘자 최근 식단 조절 및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1시께 갑자기 심장이 멈춰 심폐 소생술을 받은 뒤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가요계 관계자는 “신해철이 구급차에서 눈은 떴지만 대화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신해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빨리 건강 회복하길”, “신해철 갑자기 왜 그럴까 빨리 낫길”, “신해철 다이어트 무리해서 그런가 빨리 쾌유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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